대한민국 육군 의 보병 사단 . 1981년에 수도군단 예하 제72훈련단 으로 창설되어, 1983년 제1군단 으로 배속변경되어 제72보병사단 으로 승격되었다. 현재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소속이다. 상비사단이 아닌 동원사단으로 예비군 훈련이 주 임무이며, 전시 동원예비군으로 완편되는 부대이다. 창설 당시의 부대 별칭은 오봉산부대였으나, 부대 병력들이 1988 서울 올림픽 을 지원하면서 노태우 前 대통령이 직접 올림픽 부대 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올림픽이 끝나고 더 이상은 국내외 체육행사와 큰 연관이 없지만, 올림픽 부대라는 명칭은 사단 안팎을 가리지 않고 널리 통용된다. 사단사령부의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에 있다. 하지만 보통 말하는 양주 생활권하고는 거리가 멀다. 송추 끝자락에 있기 때문. 오히려 서울시 은평구 와 도로로 일직선상에 있으며 구파발·연신내에서 자차로 불과 10여 분 거리이다. 의정부도 비슷한 거리에 있다. 경례 구호는 올림픽 육군 범용 인 '충성'이며 부대마크 는 가늠자 와 가늠쇠 를 나타내며 숫자 72를 상징한다. 2020년 국방개혁 으로 인해 12월 1일부로 예하 연대들이 여단 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