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법...
현대에 와서는 종이 지도를 보고 위치와 방향을 가늠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독도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다름아닌 군대다. 군대에서도 요즘은 GPS를 이용하지만 GPS가 안 터지는 지역이라거나, 고장났다거나, 오차가 심한 경우도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분대장급 이상의 병력은 필수적으로 독도법을 익히고 있어야 한다. 그 외에는 생존주의자들이나 등산덕후, 지리덕후들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독도법도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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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치: 지도상의 방향과 실제 방향을 일치하게 맞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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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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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교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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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교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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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각(azim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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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정의
독도법은 결국엔 누군가, 어딘가의 좌표를 따거나 전달받은 좌표를 해석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므로 좌표 따는 법, 그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나의 좌표 따는 법을 간략하게 서술한다.
1. 지도를 읽기 위해서는 먼저 지도를 올바르게 들거나 깔아야 한다. 물론 지도를 어떻게 들든, 종이에 표시된 정보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법을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지도 위에 방위각을 표시하거나 그려야하므로 지도의 북쪽과 현실의 북쪽이 일치하도록 지도를 까는 것이 권장되며 이 행위를 지도정치(정방향 위치의 준말)라고 한다. 일반 지도나 건물 설계도면은 묘사하고자 하는 지형이나 건물을 알아보기 쉽도록 그리고 숫자 4나 방위표로 북쪽을 따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군사지도는 무조건 지도 상단이 북쪽이다.
2. 다음으로는 북쪽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 실제 지구의 지표면은 구의 표면이라 입체적이지만 이걸 종이에 옮긴 지도는 평면이다. 그리고 나침반(또는 나침의)은 기계적으로 북쪽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자기장을 따라 북쪽을 지시하므로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은 실제 북쪽과 약간 오차가 생긴다. 이렇게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을 자북, 지도 상의 북쪽을 도북, 북극성이 뜨는 실제 북쪽을 진북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와 마찬가지로 나침반에서 얻는 방위각을 자상각, 지도 상에서 보는 방위각을 도상각이라고 한다.
자북과 진북이 차이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나침반의 방위각과 지도의 방위각에도 오차가 생기는데 이 오차를 도자각이라고 한다. 이 도자각은 나라의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한반도의 경우 약 6도 내외로 생각하면 편하다. 따라서 지도의 방위각(도상각)을 나침반(자상각)으로 옮길 때에는 이 오차(도자각)을 더하고, 나침반에 나타나는 방위각(자상각)을 지도(도상각)로 옮길 때는 도자각을 빼는 식으로 오차보정을 해줘야 한다. 한국군에서는 이 공식을 도자쁠 자도마로 외우게 한다.
3. 예를 들어 지도 상 나의 위치를 알기 위해선 지도 상에서나, 실제로나 공통적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준점(송전탑, 산봉우리, 특정 건물 등) 두 개를 기준으로 역산출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방위각의 개념을 사용한다. 내 전방 가까이에에 송전탑 A와 그 뒤로 훨씬 멀리 송전탑 B가 보이며 이 두 개는 지도 상에서도 확실하게 판별이 가능하다면 나의 위치 산출이 가능하다. 송전탑 A를 향해 나침의를 겨냥했더니 나오는 각도가 70도, 송전탑 B를 겨냥했더니 나오는 각도가 100도일 때, 이는 나침의에서 얻은 자상각이므로 지도에 표기하기 위해선 도상각으로 변환해야 한다. 변환공식은 [자→도=마]이므로 도자각인 6도를 빼주면 각각 64도, 94도가 된다.
4. 이제 지도 상에 표기된 송전탑 A를 기준으로 각도기를 대어 64도 지점에 점을 찍는다. 그리고 그 점을 시작으로 송전탑 A방향으로 자를 대고 선을 주욱 긋는다. 마찬가지로 송전탑 B에도 94도 지점에 점을 찍고 거길 시작점으로 송전탑 B를 지나도록 선을 주욱 그으면 두 선이 한 곳에서 만나는데 바로 이 교차점이 관측자의 현재 좌표가 된다.
1.1. 대한민국 국군의 독도법[편집]
군 간부 육성 과정에서 반드시 거치는 평가로 독도법을 합격해야 하사나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 GPS 없이 오로지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정해진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인데 길치라면 통과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시에 GPS가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EMP 공격이나 방해전파 공작이 있을 수 있거나 전쟁중에 파손되거나 고장날 수도 있고, 배터리가 방전되어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글로 읽으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고 실제로도 숙달되지 않은 초임 소위도 뇌정지가 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나, 충분히 연습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위에 서술한 내용은 나의 좌표를 파악하는 방법이지만, 이를 응용하면 관측으로 적이나 포격대상 같은 특정대상의 좌표를 따는 것도 가능하다. 사관이나 부사관이라면 빼도 박도 못하고 무조건 마스터해야 한다. 병사라 하더라도 포병 보직을 받거나 분대장 교육을 이수하려면 간부들이 교범 한 권 던져주고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간부연구실에 감금해놓는 진풍경도 벌어진다. 특히나 분교대의 교육생들 성적은 해당부대 지휘관의 실적으로도 연결되므로...
그러나, 현재 한국군의 독도법 능력은 형편없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 KCTC 참관 미군 주임원사의 말을 인용한 전인범의 발언에 따르면, 숨기는 것이 많고, 지혈 등 응급처치법을 모르며, 야간산행시 플래시를 켜고 다니는 데다가, 지도도 볼 줄 모르는데 애당초 나침반이나 GPS 기기가 부족하고, 무전이 안 되며 군수지원능력이 형편없다는 것이다.
2. FPS 게임에서 맵리딩[편집]
맵을 읽고 숙지하여, 게임 플레이에 지형의 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FPS에서 맵리딩으로 읽을 수 있는 정보는 보통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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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위치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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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외우고 지형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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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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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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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과 교전시 위치가 맵상에 점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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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교전중인 적군이 몇명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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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 점멸을 통해 적군의 대략적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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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맵의 지형을 외우고, 표기되는 정보를 해석할 수 있게 된다면 유저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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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과 적군의 배치를 보고, 불리한 위치를 적절한 루트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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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형세를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점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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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무기, 위치, 적군을 파악하고 유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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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아군의 이동동선을 예측하고 적절한 위치에 매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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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형태와 정보를 통해 적의 전략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는 대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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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이동을 예측하고 각종 특수 무기의 예측적 투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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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는 적의 형태와 무기, 스타일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가 가능하다.
즉 맵리딩이 가능해지면, 유저는 전체적인 게임의 형태를 읽고 한 발 앞서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근처의 정보를 읽는 사운드 플레이가 덧입혀 질 경우, 유저는 게임 전체와 부분 전부를 읽고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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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으로 적의 위치와 분포를 가늠하고, 사운드 플레이로 근처의 소리를 들어 실제 위치를 파악한다.
대게 FPS를 잘하려면 샷발이 중요해야 된다고 여기지만, 맵리딩과 사운드 플레이, 통칭 판단력이라고 불리는 요소들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조준력은 눈앞에 있는 적만을 쏘게 되지만, 맵리딩과 사운드 플레이는 360도 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의 흐름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샷발은 닥치는대로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지만, 맵리딩과 사운드 플레이, 특히 맵리딩의 경우는 하는 법을 의식적으로 익히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 않는다.[1]
맵 리딩은 에이밍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다. 당장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갑자기 적이 튀어나오는것과 이쯤이면 적이 나오겠지 하고 미리 준비할수 있다는것은 큰 차이다. 당장 적이 어디쯤에서 나올지 미리 알아둔다면 그 위치에 수류탄이나 섬광탄을 뿌려 유연한 전술을 구사할수 있기 때문이고. 샷발을 생각한다 하더라도 미리 에임을 놓아두고 있는것과, 급하게 끌어치는 에임의 명중률과 반응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이미 경계하고 있는 상태와, 경계를 푼 상태중에서 갑작스럽게 대처하는 에임 이동, 반응도 당연히 전자가 압도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이다. 단순히 '적이 이쯤이면 나온다.' 라고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인식→위험판단(아군인지, 적군인지에의 판단)→공격'의 사이클에서 '인식→공격'으로 바뀌기 때문. 반응해야 할 과정중 하나를 미리 해두기 때문에 반응의 속도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즉, 맵 리딩이 좋으면 적의 위치와 동선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고 조준에 신경쓸 수 있기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쏘는 것에 비해 에임 보정을 받는 셈이다. 애초에 모든 fps가 서로 정면에서 마주보고 총질만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면에서, 급작하게 벌어지는 교전에는 아예 샷발이 안 받쳐주는 반면 이러한 판단력으로 커버하며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불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방식을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클래스가 바로 수많은 게임에서 트롤과 꼴픽에 시달리는 암살자, 저격수 계통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대개 유지력이 부족해 가급적 유리한 상황에 일방적으로 선공하며 역으로 적을 당황, 위축시키는 운용이 보편적이다. [2]
이처럼 적을 미리 예지한다면, 미리 긴장과 집중력을 배분하여 쓸 수 있으므로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큰 이득을 얻을수 있다.
특히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있으면 되냐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쉽게 피로해져 전체적으로 엉망인 집중력을 가지고 게임을 해야한다. 수능을 볼 때, 일을 할 때, 식사시간과 쉬는시간을 주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이처럼 적재적소에 긴장과 집중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면 장기전으로 들어갈때 매우 큰 어드벤티지를 얻을수 있다. 닌자유저들에게 사격실력이 좋은 유저가 당하는 이유는, 대게 위 두 가지 능력이 그보다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외에 접근하는 적의 무기와 스타일을 추리해 현재 맵에 알맞는 대처를 구상할 수 있는 등[3] 맵리딩은 단순한 반응과 긴장뿐만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3. RTS 게임에서의 맵리딩[편집]
가령 테란의 공성 전차는 전차 모드에서 공성 모드로 변신하면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고 광역 피해를 가할 수 있지만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적절한 위치에서 공성 모드를 하고 있다면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지만, 전차 모드일 때 기습당하면 불리한 싸움을 강요당하거나 변신하는 동안 박살날 수 있다. 그러므로 공성 전차를 굴리는 테란은 적 병력의 동태를 끊임없이 확인하면서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공성 모드로 변신해야 한다. 이를 상대하는 적 또한 공성 전차의 위치와 배치를 확인하면서 가장 취약한 순간을 노려 덮치거나, 방비가 허술한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
여러 RTS는 전장의 안개 개념을 도입하여 적의 동태를 쉽게 보지 못하게 방지한다. 적이 뭘 하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유닛이나 기술을 사용해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적절하고 효율적인 정찰과 시야 확보는 초보와 고수를 가르는 중요한 실력 평가의 기준이 되었다.
적의 동태뿐만 아니라 지형에 대한 이해 또한 중요하다. 각 유닛의 사거리와 공격 방식 등에 따라 유리한 지형과 불리한 지형이 있으며, 같은 병력이라도 어떤 지형에서 싸우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수 있다. 대체로 사거리가 길거나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쪽은 좁은 길목과 복잡한 지형을 선호하며, 사거리가 짧은 쪽은 넓은 평지를 선호한다. 여기에 언덕 위아래와 같이 일방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거나, 원거리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지형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병력과 상대의 병력을 비교해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을 미리 선점하거나, 적이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원거리 유닛인 해병은 근접 유닛인 맹독충이 사방에서 덮치지 못하도록 전방에는 좁은 길을 두고 싸우는 것이 좋으며, 맹독충의 광역 피해에 몰살당하지 않으려면 후방으로는 산개 및 무빙샷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유리하다. 반대로 맹독충은 여러 방향에서 달려들어 해병을 쌈싸먹을 수 있으면서도 해병이 후퇴하지 못하는 막다른 공간이 유리하다. 따라서 해병은 이러한 요충지를 선점하고 싸워야 하며, 맹독충은 해병들이 자리잡기 전에 덮치거나 막다른 길로 몰아넣어야 한다.
특정한 맵의 구조를 연구해 전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령 수송선으로 지상 유닛이 접근할 수 없는 빈 공간에 사거리가 긴 유닛을 내려 적을 일방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강남테란과 같이 특정한 구조의 맵에서만 쓸 수 있는 전략도 있다.
■ 전방교회법
교회법이란 2개 또는 3개의지점을 이용하여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전방의 지형지물의 위치
(전방 교회법)나 2개 또는 3개의 알고있는 지점이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의 위치(후방교회법)를
알아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대체로 지도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지형지물의 위치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위치를 알아내
는 데 사용한다.
• 교회법의 종류 : 전방교회법, 후방교회법
※ 미지(未知)의 지점이란?
산행중 주변에서 무수히 많이 나타나는 무명의 봉우리들을 일컫는다.
1. 전방교회법
지도상에서 자기의 위치는 알고 있으나 알고자 하는 지점의 위치를 찾아낼 수 없을 때 사용하 는 방법이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앞의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참조).
문) 실제 지형에서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한한 후 어떤 지점에 대하여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했을 때
도자각만큼을 가감해야 하는가?
답) 도자각은 적용할 필요가 없다.
설명) 지도정치란 지도와 실제지형을 일치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가 있을뿐
이며 일단 지도정치가 완료되었다는 것은 지도상의 남북과 실제 지형상의 남북이 일치된 것이다.
즉,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 방위각을 기준( N = 0° = 360° )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시에는 각도표시 다이얼의 "N"을 도수지시선(진행선방향)에 일치
시킨 후 방위각 측정법에 의거 방위각을 측정하되 나침반에 나타난 각도를 그대로 읽거나 지도상에
작도하면 된다 (도자각은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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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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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표시한다[제1~2지점(재약산, 갈림길)=○ , 목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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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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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침반으로 알고자 하는 지점에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 재약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인 간월산 앞에 있는 봉우리(약930m)의 방위각은 86。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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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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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86。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1지점(재약산)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 사용 : 보다 정확하게 교회법을 작도하고자 할 때에는 분도기를 사용하면 된다.
이때 자북선이 그어져 있지 않을 때에는 자북 방위각을 도북 방위각으로 환산하여야한다.
즉, 86。30′- 6。30′=80。00′이 도북 방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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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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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고자 하는 지점이 보이는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의 (3)에서 (4)까지 내용대로 반복한다. )
(예)재약산 ─ 알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방위각은 9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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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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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앞(5)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5。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2지점(갈림길)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 (4)번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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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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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 두 직선의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의 위치가 된다.
◎ 보다 정확성을 기하고자 할 때는 제 3의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반복 실시한 후 3개의
직선이 한 점에 일치되면 지도상 정확한 위치가 되지만 만약 삼각형이 형성되었을 경우 삼각형이 작을 때
는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으나 삼각형이 클 경우에는 측정이 잘못된 것이니 “가”의 작업
(3)~(4)순서대로 다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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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나침반) - 7
※ 주의: 삼각형의 중앙을 정확한 위치라고 추정해서는 안된다. |
나. 분도기를 이용한 전방 교회법 작도 요령
(예) 재약산 및 간월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이 능동산이라고 가정했을 때
(도자각 6。30′일 때)
(1) 실제 지형에서 나침반에 의하여 측정된 방위각
① 재약산 → 능동산=약 45° 30′ ② 간월산 → 능동산=약 337° 30′
다. 전방 교회법 요약
(1) 실제 지형에 가서 지도정치를 한다. |
(2 ) 지도상에 자기가 알고 있는 “제 1지점” “제 2 지점”을 표시한다. |
전방 교회법 요약 - 1 ![]() |
전방 교회법 요약 - 2 ![]() |
(3) 제 1 지점에서도 알고자 하는 지점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
(4) 제 2 지점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 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
전방 교회법 요약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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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 요약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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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 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 위치다. |
A=제 1 지점 B=제 2 지점
C=알고자 하는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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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교회법 요약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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