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의 공업입지론)

1. 베버의 공업입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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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비용론에 입각하여 공업입지론을 전개하다. 즉, 생산비가 최소일 때 기업의 이윤이 최대가 된다는 생각 하에 최소비용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소를 최적입지장소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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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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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료산지·시장은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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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운송비는 거리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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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임금의 지역차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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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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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공장은 최소 생산비지점에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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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운송비, 노동비, 집적이익순으로 입지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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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버의 공업입지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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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소운송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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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는 공장입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을 운송비로 보았으며, 모든 생산요소에 대한 비용이 지역 간에 차이가 없을 때에는 총운송비가 최소인 지점으로 공장의 위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운송비는 일반적으로 원료와 제품의 무게 및 수송거리에 의해 결정되므로, 운송비는 무게 × 거리로 표시되며, 총운송비란 원료를 구입하여 제품을 제조한 후 시장에 내다 팔기까지 소요되는 모든 운송비(원료운송비 + 동력운송비 + 제품운송비)를 말하는 데 이 비용이 최소가 되는 지점이 최소운송비지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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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동비절약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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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베버는 노동비를 고려했다. 지역 간에 노동비의 차이가 있으며 어떤 지역의 노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때, 운송비가 최소인지점에서 노동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옮겨가는 데 추가 로드는 운송비보다 절감되는 노동비가 더 클 경우 노동비가 저렴한 지점이 최적입지가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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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적이익이 큰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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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의 임금격차에 따라 최적입지가 변화될 수 있는 것처럼 집적이익이 큰 것도 최적입지에 영향을 준다. 만일 몇개의 업체가 같은 지점에 입지할 경우 집적경제의 효과가 나타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면 이들은 한 지점에 입지하려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한 지점에 집적함으로써 각 기업들은 생산비용을 절감시켜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