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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5일 여기는 기상청...

아마존프로(까굴이) 2014. 7. 25. 15:23

 

 

 

 

 

요즘 날씨가 더워 비가 내리길 바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곧.. 장마가 온답니다.

장마에 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다가오는 장마 대비요령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마가 오는 이유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났다가 여름에 우리나라 쪽으로 몰리게 된답니다.

이때 저기압과 고기압이 변화가 생기면서 날씨에 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서 서로 싸우다가 비구름을 형성하게 되면서 장마전선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우리는 대비요령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장마라는 특성상 긴 시간동안 비가 내리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될 수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비가 오게되면 침수되는 지역들이 많습니다.

특히 강주변과 지반이 낮거나 약한 지역이 침수우려가 있는 곳입니다.

장기간 비가 내려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침수가 빨라질 수 있는데요.

이때 침수지역에 해당된다면 모래주머니나 벽돌 등으로 범람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에 의해 물건들이 유실될 수 있으니

유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집 주변에 위험요소를 찾아서 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전이나 누수가 되는 곳이 있는지, 빗물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대책마련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경지에서는 비닐하우스, 둑방, 축사 등 피해가 가는 곳들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곡이나 바다 등의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기간에 꼭 계곡이나 바다에 여행가서 물이 불어나서 구조되는 모습을

뉴스로 쉽게 보게 해주는데요. 장마기간에는 사고가 많고

위험요소가 있는 만큼 장마기간을 피해 여행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항상 가열되는 것을 먹어야 합니다. 반가공식품이나 가공포장 된 음식은 삼가하고 60~70도 이상에서 가열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되기 좋은 기간인 만큼

음식의 변질이나 부패가 발생될 수 있어서

식중독 등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열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음식은 소량으로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손발은 기본적으로 씻어야 한답니다. 이 외에 집안에서 빨래를 건조시킬 경우 제습효과가 있는 제품이나 제습기를 이용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물론 빨래가 없더라도 제습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요.

습도의 영향을 받는 세균이 제습이 안된 곳에서 더 번식되어

집안 곳곳에 곰팡이를 퍼트리거나 우리 몸속에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는 사실!! 세균이 많은 시기인 만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안에 개인상비약 등이 있는 구급함이 비치되어 있을텐데요.

한번 점검해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은 폐기하고 부족한 약품은 채워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상식량이나 양초, 랜턴 등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비상식량으로는 라면류나 가열이 쉬운음식, 발열제품이 포함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생수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전기사용량은 최소화하고 안쓰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신호등이나 전신주 등 전기가 흐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팡이와 같은 막대가 있으면 땅을 짚으면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강우량이 많게 되면 빗물에 땅이 잘 안보여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발생 되기 때문에 짚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사전에 자주 다닌

골목이나 길의 배수로, 전기가 흐르는 위치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1. 비오는 날 나가지말고 집에서 최소한의 전기로 뉴스를 봅니다.




2. 곰팡이가 안생기도록 제습을 하고 샤워를 매일매일 해줍니다.




3. 따뜻한 밥과 가열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비오는 날 나가면 피카츄 100만볼트같은 걸 맞기 싫다면 전봇대나

신호등, 가로수 근처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5. 지하철처럼 땅 속에 있는 곳은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모래성을 쌓아

성주인이 되세요. 안그럼 물이 주인이 될 것입니다.




6. 집 근처 배수로가 있다면 물이 잘 흘러 내려가도록 청소해주세요.

청소하기 힘든 곳은 구청에 민원 넣어야 합니다. 안그럼 동네에

워터파크 개장하게 된답니다!!




7. 랜턴과 양초, 비상먹거리, 약품 등 미리 준비해두세요.

해마다 그런일 없다고 생각하다가 봉변 당할 수 있어요..




8. 9시 뉴스에 출연하고 싶지 않는다면 비오는 시기에 계곡으로

놀러가지 마세요. 놀러가서 TV에 나올 수 있어요.




9. 비오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동차는 빗물과 거리가 먼 안전한

곳에 주차해두세요. 안그럼 빗물에 희생당합니다.




10. 강에 물이 불어나서 위험하니 대중교통이나 우회해서 건너가도록

하세요. 안그럼 강에서 수영하게 된답니다. 구출되기 어려워요@@




11. 산사태나 지반이 약한 곳은 가지마세요. 안그럼 흙에 깔린답니다.



12. 발꼬랑내가 날 수 있지만 장화를 신고 다니세요. 샌들이나 슬리퍼는 삼가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발에 이물질이나 위험한게 걸릴 수 있어요.




13. 우산과 우비는 같이 가지고 다니세요. 요즘 우산 뒤집히기 잘하므로

우산만 믿고 가다가 비테러 당한답니다.



지금까지 장마 대비요령을 알아봤는데요, 기사와 뉴스, 기상청의 말이

조금씩 다르지만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 것 같으니 지금부터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사망, 실종이 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담] 장마에 떠내려가면서도 가물 징조라 한다
[북한어]아무것도 모르면서 앞일을 예견한다고 주제넘게 장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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