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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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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모래시계

https://youtu.be/TsY7yb3Lzzg?list=PLiutUG5JYIAdjlG6V_pIZLG7-IU0fF2qV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는 20~30대 남성이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통에 '귀가시계'라는 별칭이 붙었다. 직장에서도 모래시계가 방영하는 날에는 야근, 회식이 중지되었다고. 방영일이 월, 화, 수, 목. 주 4회였으므로 방영기간동안 사실상 대부분의 평일은 방영시간대에 밤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확 줄어들었고 심지어 차도의 차량 수 마저 줄어들어 길이 한산해질 정도였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 TV 보시니까 조용히 해야 했다. 유흥업소는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난리법석이었다. 그래서 술집에서도 TV를 사다 놓고 입구에 '모래시계 방송 중'이라는 문구를 써놓은 가게..

카테고리 없음 2022.11.06

觀光

관광(觀光)은 주로 기분 전환이나 여가의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다른 지방이나 나라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구경하고 즐기는 것이다. 세계 관광 기구는 관광객을 "여가, 사업, 방문 장소 안에 보답하는 활동에 무관한 목적을 위해 한 해를 넘지 않는 기간에 일반적인 환경 밖의 장소에서 머물러 여행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여가 활동이 되어 왔다. 2006년에 842,000,000명의 국제 관광객이 있었다.[1] 관광은 관광객들의 재화와 용역의 소비로 만들어지는 소득, 관광 산업에서 거두는 사업세, 관광과 연결된 서비스 산업의 고용 기회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필수적이다. 이러한 서비스 산업은 순항배, 택시와 같은 교통 서비스, 호텔, 식당, 술집과 같은 숙박, 온천과..

카테고리 없음 2022.10.29

iF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2022 총정리 : 제품디자인 트렌드와 그 기저에서 작용하는 메가트렌드 분석

독일의 민간 디자인기관 iF International Design Forum은 지난 70년 동안 디자인계 여러 주체와의 접점에서 두터운 지식을 쌓아왔고, 세계적인 권위의 iF Design Awards를 개최하면서 매년 1만여 점이 넘는 출품작을 심사하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국제적인 흐름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점을 살려 iF는 프랑크푸르트의 민간 싱크탱크 Zukunftsinstitut와 함께 디자인 트렌드의 기저에 깔린 인류사의 거대한 방향성, 즉 메가 트렌드를 포착하고,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설명해보려 시도했고, 그 결과물인 iF Trend Report 2022를 최근 발간했다. 메가트렌드는 독자적으로 발전하..

나의 이야기 2022.10.26

서울별별도서관모음

서울의 별별도서관들이 올가을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되돌아볼 만큼 인상적인 책을 읽은 것이 언제였나요? 책 볼 시간이 없어서, 도서관이 멀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독서의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면, 이번 기사를 눈여겨봐주세요~ 서울에 이렇게 많은 도서관이 있었는지, 내가 읽고 싶은 분야의 책을 골라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이렇게 다양했는지, 깜짝 놀라실 겁니다. 서울시민기자들이 발로 뛰며 기발하게 모아드린 세 번째 선물은 ‘서울의 별별도서관’ 모음입니다. 인간이 자연에서 거저 얻지 않고 스스로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수많은 세계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이라는 세계다. - 헤르만 헤세 – 서울시는 지난 20년 간 꾸준히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원해 왔습니다.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

나의 이야기 2022.10.24

패션 규범을 거부하는 비관습적 의상 10선

패션디자이너들은 끊임없이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고, 지난 몇 년간은 옷 입는 방식 자체를 뒤흔드는 실험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시기였다. 가장 최근에는 파리패션위크에 참여한 프랑스 패션브랜드 Coperni가 모델의 맨몸에 뿌려 즉석에서 드레스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분사형 액체 섬유 사용한 즉석 드레스, Fabrican dress by Coperni 2022년 파리패션위크에서 프랑스 브랜드 Coperni는 스프레이형 액체 섬유를 사용해 즉석에서 드레스를 만들었다. 모델 Bella Hadid의 맨살에 그려진 선을 따라 15분간 뿌려진 액체 섬유는 피부 위에서 스웨이드 느낌의 천으로 굳어졌다. Fabrican이라는 원단 기술 업체 개발한 이 액체 섬유는 천연 및 합성..

나의 이야기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