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sY7yb3Lzzg?list=PLiutUG5JYIAdjlG6V_pIZLG7-IU0fF2qV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는 20~30대 남성이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통에 '귀가시계'라는 별칭이 붙었다. 직장에서도 모래시계가 방영하는 날에는 야근, 회식이 중지되었다고. 방영일이 월, 화, 수, 목. 주 4회였으므로 방영기간동안 사실상 대부분의 평일은 방영시간대에 밤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확 줄어들었고 심지어 차도의 차량 수 마저 줄어들어 길이 한산해질 정도였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 TV 보시니까 조용히 해야 했다. 유흥업소는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난리법석이었다. 그래서 술집에서도 TV를 사다 놓고 입구에 '모래시계 방송 중'이라는 문구를 써놓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