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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0년...

youtu.be/SeJAAmgye84 디자인 비전 2050 국가, 행복, 미래를 함께 디자인합니다. dkf.kidp.or.kr/html/ko/main.php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 (DKfestival 2020)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DKfestival)은 4차 산업혁명을 토대로 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박람회입니다. 기술과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다양한 방식 dkf.kidp.or.kr

나의 이야기 2021.03.27

기술이 심플해야 한다.

배순훈 박사를 스타로 만든 것은 대우전자 사장 시절에 방영됐던 ‘탱크주의’ TV 광고였다.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시장의 대세일 때 그는 ‘기술은 편리하고 심플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 메시지는 사람들의 심리를 관통했다. 그는 대우전자 사장으로 일할 때도, 정보통신부 장관,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일할 때도, 모든 일의 근본은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런 생각으로 늘 획기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며, 1988년 철탑산업훈장, 198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1993년 대한민국 경영인상과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은 배순훈. 그의 리더십을 만나보자.

사람과창호 2021.03.26

탱크주의

[IT동아 김영우 기자]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바둑 용어가 있다. 대마(많은 점으로 넓게 자리잡은 말)가 잡히면 해당 경기는 패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어떻게든 이를 살려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바둑뿐 아니라 경제관련 용어로도 종종 쓰인다. 덩치가 큰 대기업이 쓰러지면 경기침체와 대량실업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경영위기를 겪더라도 결국 공적자금 지원 등을 통해 결국 살아남게 된다는 의미다. 다만, 이러한 대마불사론을 믿고 경쟁력을 제대로 키우지 않는 대기업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우그룹 로고 이러한 사례로는 1990년대까지 한국의 3대 가전업체 중 한 곳으로 꼽혔던 ‘대우전자’가 있다. 대우전자는 한때 재계서열 2위의 재벌집단이었던 대우그룹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혔으며, 공격적인..

나의 이야기 2021.03.26

조선시대백과사전(자산어보)

오적어(烏賊漁)(김일태) 자만은 무덤 일기당천一騎當千의 묘책이 없다면 줄행랑이 배수의 진이다 직관直觀이 몸을 거치는 찰나마저 줄이려 손발마저 머리에 달았다 촉수 하나 길게 늘여 세상 더듬다가 불리하면 먹물로 세상 흐리게 하고 민활하게 도망치는 오징어처럼 가슴을 멀찍이 두고 사는 연체 사람들이 있다 출처 : 경남일보

나의 이야기 2021.03.13